취미

시베리안 철갑상어 & 골든 철갑상어 한달 키우기 리뷰

ahashort89 2025. 5. 25. 14:44

3자 어항 한 달 키운 솔직 후기

안녕하세요! 아하쇼츠89[ahashorts89] 입니다
오늘은 제가 직접 한 달 동안 3자 어항에서 함께 키워본
시베리안 철갑상어 골든 철갑상어에 대한 솔직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.

이 두 친구는 외형도 멋지고 키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^^*

 

 

 


시작 계기

상어를 무지 좋아하는 어린 아들이 키우고 싶다고 해서 

준비 기간만 한달을 꼬박 알아보고 준비해서 키우게 되었네요 ^^*


그중에서도 시베리안 철갑상어의 클래식한 멋
골든 철갑상어의 희귀한 금빛 외형은 정말 매력적이죠.

둘 다 약 15cm 유어 상태에서 포천에 있는 철갑상어 농장에서 입수했고,
어항은 90×45×45cm (약 150L) 크기의 3자 광폭에 베어 탱크항으로 구성했어요.


어항 세팅

항목 세팅 내용
어항 3자 광폭 유리 어항 (뚜껑 있음)
축양장 3자 광폭 철제 축양장
여과 측면 여과기 + 하늘바람 집똥기
수류 20w 모터 (수류를 좋아함)
바닥 바닥재 없음 (베어탱)
온도 평균 23도 유지 (냉각코일 가동 중)
 

한 달간의 관찰기

1. 성장 속도

  • 입수 당시 15cm → 한 달 후 약 22~25cm
  • 두 마리 모두 먹성 좋고 성장 빠름
  • 3자 어항 기준에서 아주 잘 움직이며 활동적임

2. 성격 & 합사

  • 둘 다 매우 온순하고 서로 간섭 없음
  • 다만, 먹이 쟁탈전에서는 시베리안이 약간 빠름
  • 야행성 활동이 많아서 밤에도 계속 움직이는 모습

3. 먹이 반응

  • 침강성 펠렛, 냉동 짱구벌레, 브라인 쉬림프 모두 잘 먹음
  • 특히 냄새 강한 먹이에 잘 반응
  • 하루 2회 급여로 안정적 소화 확인

4. 수질 관리

  • 배설량이 많아서 3일에 한 번 20% 환수
  • 측면 여과기 필수, 하늘바람 집똥기로 찌꺼기 제거 효과적

골든 철갑상어만의 매력

  • 실물은 정말 눈에 띄는 금빛 비늘
  • 조명 반사 받으면 수조 안에서 유영하는 황금 그 자체
  • 다만, 색이 연해서 불빛이 너무 강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듯한 반응

3자 어항에서 키우며 느낀 한계

항목 내용
산소 부족 주의 여름철 수온 상승 시 산소 부족 현상 있을수 있음
점프 위험 수면 가까이 다니다 갑작스러운 점프 있음 → 뚜껑 필수
수질 부담 여과기 + 자주 환수 없으면 수질 쉽게 악화됨
 

결론: 3자 어항, 입문용으로는 괜찮지만 장기 사육은 어려움

시베리안 철갑상어와 골든 철갑상어를 3자 어항에서 함께 키워본 결과,
입문자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조합이고 한두 달 관찰하기엔 좋지만,
장기적으로는 최소 4자 이상 어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.

하지만 유어 시기 특유의 활발하고 귀여운 움직임을
3자 어항에서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매력이에요.